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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영원한 ‘게이머들의 택진이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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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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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화제다. 김택진 대표는 서울 대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 학사, 석사 학위를 마쳤으며 박사과정 중 엔씨소프트를 창립했다.
    김택진 대표는 ‘아래아한글’의 공동개발자이며, 한메소프트를 창립하여 도스용 ‘한메타자교사’를 개발하는 등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명성을 얻었다. 김택진 대표는 온라인게임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등을 통해 엔씨소프트를 세계적인 게임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엔씨소프트에서 운영하는 게임 뿐 아니라 캐릭터의 무기 및 방어구를 강화시켜서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RPG류의 게임에는 ‘강화’라는 시스템이 있다. 강화가 높아질수록 강화가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떨어지며, 강화에 사용되는 높은 등급의 강화석은 게임 내 시세가 가장 비싼 아이템 중 하나다.
    또한 강화에 성공하지 못하면 기존에 강화되었던 강화도가 떨어지기도 하는 게임이 대부분이라 엔씨소프트의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은 비싼 강화석으로 강화를 시도할 때 성공의 행운을 빌며 엔씨소프트의 대표인 김택진 대표를 부르듯 “택진이 형!”을 외치는 전통이 있다.
    이런 게이머들의 위트를 이용해 모바일게임 ‘리니지m’의 광고에 “택진이 형”을 외치는 게이머가 강화에 실패하고 “김택진 XXX”라고 욕하는 모습을 엿듣는 김택진 본인으로 등장한 김택진 대표에 네티즌과 게이머들의 관심이 뜨겁다. (사진=엔씨소프트 `리니지m`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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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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