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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남배우, '여배우 속옷 찢고 손 넣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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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은 남배우 A씨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2015년 4월 저예산 영화 촬영 중 남배우 A씨는 합의되지 않은 상황에서 상대 여배우의 속옷을 찢고 바지에 손을 넣어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의 행위로 성추행 혐의로 기소됐다. 하지만 1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았고, 지난 13일 열린 2심 선고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피해 여배우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A씨가 티셔츠를 모두 찢고 속옷까지 뜯어버렸다. 바지에 손을 넣기도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배우 A씨는 연극을 비롯해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연기파 배우로 맹활약을 펼쳐왔다. 케이블채널 시리즈 드라마에서 수년째 강렬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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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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