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태오, 공명, 서강준, 유일, 이태환으로 구성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가 일본 팬미팅을 개최해 `글로벌 액터테이너`로서의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서프라이즈가 오는 12월 17일 일본 오사카 알카익 홀에서 약 1년 만에 팬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프라이즈는 일본에서 2014년 첫 데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2015년에는 첫 번째 싱글 ‘서프라이즈 플라이트(5urprise Flight)’를 발매, 2016년에는 두 번째 싱글 ‘쉐이크 잇 업(SHAKE IT UP)’을 발매하며 매년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이어왔다.
무엇보다 이번 팬미팅은 서프라이즈 데뷔 4주년이자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서프라이즈 완전체로서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현지 언론 매체와 방송은 물론 현지 팬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프라이즈는 "올해도 일본에서 현지 팬분들과 만나뵐 수 있어 설렌다"며 "데뷔 4주년이자 5명의 멤버가 함께 하게되어 더욱 뜻깊다.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많이 오셔서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프라이즈는 국내 최초 배우 그룹으로 현재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약 중이다. 서강준은 KBS2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의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 역으로, 공명은 tvN ‘변혁의 사랑’에서 권제훈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태환은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선우혁 역으로, 강태오는 영화 ‘명당’에 캐스팅돼 촬영에 한창이며, 리더 유일은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