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 주형철)은 의지와 열정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17 SBA 스타트업스쿨 6기` 참가 신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SBA 스타트업스쿨 6기` 참가자에게는 △실전 이론교육 △전문가 밀착멘토링 △네트워크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수료생들에게는 SBA 대표이사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수료생에게는 `네트워킹&피칭데이` 개최 시 피칭기회가 부여된다. 또한 서울창업허브에서 시행되는 예비창업자 지원 프로그램 가점적용 등의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실전 이론교육은 30시간 내외로 진행되며, 실전사례 중심의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지식과 경험을 확대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이와 함께 전문가 1:1 집중코칭 및 멘토링 등을 최대 10회까지 지원하여 실전감각을 익히고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타트업 전문가 집중코칭 및 경영 멘토링으로 구성되는 1:1 밀착 멘토링은 창업준비현황, 창업 아이템 타당성 및 시장성 점검, 사업계획서 작성, 정부지원사업 선정 및 투자유치를 위한 노하우 전수 등 성공 창업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국내 최고 수준의 엑셀러레이터 등 13개 기관 파트너 그룹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구축된 투자/보육/정책 네트워크를 통해 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SBA를 대표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SBA 스타트업스쿨`은 `실전교육-전문가 밀착 멘토링-네트워킹`으로 구성된 신직업 스타트업 실전 창업과정이다. 현재 이전 기수 교육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들이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되거나 각종 대외 수상에 성공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기록 중이다.
수료생 중 `개인용 뷰티 디바이스`로 창업에 성공한 여성 CEO는 수료 후 창업선도대학 및 SBA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대상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기업의 성장잠재력을 인정받아 20배수 투자도 확정되었다. 해당 수료생은 "수료 후에도 SBA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좋은 기회들이 연결되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수료 후 `빅데이터 기반 중고차 가격산정 솔루션` 서비스로 창업하여 이미 직원 2명과 함께 사업을 진행중인 수료생은 "예비창업자들이 기초를 다지는데 꼭 필요한 교육과정으로 예비창업자들에게 적극 추천한다"라는 과정 참가 후기를 전했다. 해당 수료생은 성균관대 추최 창업경진대회 우수상을 거머쥐고 미래창조부의 ICT 유망기술 R&D 지원과제로도 선정되는 등 여러 성과를 쌓아가는 중이다.
그 밖에 외주업무 마켓 `캐스팅엔` 서비스를 개발한 최준혁 대표((주)꿈꾸는 다락방)가 SBA 스타트업스쿨 네트워킹&피칭데이 참가를 통해 프라이머와 텐바이텐으로부터 약 2.7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사례 및 반려동물 미아방지 서비스 `차자쥬`로 창업한 최상호 대표(주식회사 올핀)의 수료 이후 각종 수상경력 및 활발한 해외진출 활동 사례 등은 수료생들 사이에 우수사례로서 지속 회자되고 있으며 SBA 스타트업스쿨 공식 밴드 활동을 통해 선후배 기수간 다양한 정보 공유 및 상호 노하우 전수 등이 적극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동 프로그램은 미래를 선도할 신직업형 스타트업 육성을 목적으로 `기술과 혁신(ICT융합, 4차 산업혁명 등)`, `인간과 행복(공유경제 등)`, `창의와 비즈니스(데이타 마케팅 등)` 등 유망 신직업형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집중 대상으로 하며, 스타트업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교육생 모집규모는 100명 내외로서 야간반, 주간반, 주말반으로 나눠 11월초부터 12월초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오는 10월 26일(목)까지 서울산업진흥원(SBA)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SBA 서울신직업인재센터 정익수 본부장은 "SBA 스타트업스쿨 6기는 올해 마지막 과정으로, 스타트업 분야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들에게 다시 없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서 교육 수료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SBA 스타트업스쿨 6기 과정 참여관련 자세한 사항은 SBA 신직업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SBA는 2004년 `하이서울 창업스쿨`을 시작으로 지난 13년간 국내 창업교육의 선도자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금년부터는 `4차 산업혁명` 및 `혁신주도 신직업`을 중심으로 서울의 미래를 이끌 스타트업 육성기관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