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309.63

  • 95.46
  • 2.27%
코스닥

945.57

  • 20.10
  • 2.17%
1/3

에이즈 감염 여중생 채팅앱으로 1년간 성매매…매수남 추적 중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에이즈 감염 여중생 채팅앱으로 1년간 성매매…매수남 추적 중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스마트폰 채팅 앱을 통해 성매매를 한 10대 여중생이 후천성면역결핍증 ‘에이즈(AIDS)’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경찰이 성매수남들의 행방을 쫓고 있다.


    10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A(15·여)양은 중학생이던 지난해 8월 스마트폰 채팅앱을 통해 ‘조건만남’ 남성들과 만나 10여 차례 성관계를 가졌다.

    A 양은 지난 5월 산부인과 진료를 통해 에이즈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올해 고등학교에 진학한 A 양은 에이즈 감염 사실을 확인한 뒤 학교를 자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양이 평소 알고 지내던 주모(20)씨와 함께 채팅앱을 통해 조건만남을 한 것으로 보고 지난달 주씨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양이 조건만남한 시점이 1년이 넘어 몸에 남아있는 DNA를 확보하기 어렵다”며 “성매수남들과 휴대전화 통화를 한 게 아니라 익명의 채팅앱으로만 연락한 거라 객관적인 자료 확보도 쉽지 않다”고 말했다.

    성매매 당시 A양은 자신의 에이즈 감염 사실을 몰라 성매수를 한 다른 남성들에게 에이즈를 옮겼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경찰은 “A 양의 기억을 더듬는 방법으로 에이즈를 옮긴 보균자를 포함한 다른 성 매수 남성들을 쫓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즈 성매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