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이 연장될까.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과 구속 연장을 두고 팽팽한 격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동욱 총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출소를 확신했다.
지난 10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 구속 연장 여부, 북한 김정은도 출소 정도는 아는 꼴이고 문재인만 외면하는 꼴"이라는 글을 올렸따.
이어 신동욱 총재는 "박정희 가문 흠집내기의 극치 꼴이고 박근혜 마녀사냥의 극치 꼴"이라며 "구속 연장은 용상 탈취 자인하는 꼴이고 도둑이 제 발 저리는 꼴이다. 긁어 부스럼 만드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구속 연장이 불발될 경우 박근혜 전 대통령은 17일 석방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 3월 31일 구속돼 4월 17일 재판에 들어간 바 있다.
사진=KBS뉴스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