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국민의당 의원(한미FTA대책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정치권과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조배숙 국민의당 한미fta 특위위원장이 10일 오전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기 때문.
‘조배숙’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 1위에 등극한 상태며 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트위터 등에는 조배숙 의원의 발언이 빠르게 올라오며 이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비등하다.
한 누리꾼은 “조배숙 의원은 인터뷰는 제대로 준비도 못해갖고.. 특별한 거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대답도 제대로 못하고, 전화기로 자료 찾는 부스럭 소리.. 자갈 굴러간 소리 맞죠?? #조배숙_공부_좀_해 #세비_아까워 #궁물당_쫄망”이라는 비판적 의견글을 개진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온 국민의당 조배숙 의원, 인터뷰를 하려면 기본적인 사실관계는 제대로 알고 있어야하지 않나? 기본이 안 된 상태로 억지주장하다 어버버”라고 비꼬았다.
이밖에도 “한심하고 역겨웠다” “조배숙 이원,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과를 요구하다가 김어준한테 혼쭐났다” 등의 의견을 속속 올리고 있다.
조배숙 이미지 =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