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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수련원 분원…특혜 논란 간부 전용실 설치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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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수련원 분원…특혜 논란 간부 전용실 설치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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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이 교직원 수련원을 특혜 이용한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선에 신축하는 수련원 분원에는 간부전용실이 설치되지 않을 전망이다.

    8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정선군 신동읍 옛 고성 분교 부지에서 교직원 수련원 신축 공사에 들어갔다.


    도 교육청은 사업비 86억원을 들여 내년 9월 1일 교직원 수련원 정선 분원을 개원할 예정이다.

    정선 분원은 1만1천260㎡ 부지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에는 도내 교직원들이 쉴 수 있는 4인용 12실과 8인용 2실이 조성된다.

    하지만 강릉시 주문진읍에 있는 교직원 수련원 본원처럼 간부전용실을 별도로 설계하지는 않았다는 게 도 교육청의 설명이다.


    도 주문진의 교직원 수련원은 개원 당시부터 410호를 간부전용실로 빼놓고 원장이 직접 관리를 해왔고, 이를 민병희 교육감이 이용하면서 특혜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도 교육청은 민 교육감의 수련원 특혜 이용과 관련해 실시한 감사 결과를 아직 발표하지 않고 있다.


    도 교육청은 "현재 주문진에 있는 교직원 수련원으로는 수요를 감당하기 충당하기 어려워 정선에 분원을 건립하게 됐다"면서 "1990년대 초반에 설계한 주문진 수련원은 간부전용실이 있었지만, 정선 분원은 따로 간부전용실을 설계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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