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축의금 얼마나 해야하나`에 대한 영상이 화제다. 페이스북 등 SNS에서 화제가 된 이 영상은
광동제약에서 제작한 `별다정 - 광FAN 라디오`로 지난 9월 27일 공개된 영상이다.
영상 속에서 MC 차수린과 박성기 기자는 `축의금 얼마나 해야하나`를 주제로 가지고, `3달 안에 늦게까지 술을 마신 사이` `매일 담배를 같이 피는 전우애 돋는 회사 동료` `얼굴만 안느 옆 팀 과장님` `PC방 몰려다니는 10년지기 친구` 등 각종 사례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눴다. 박성기 기자는 "요즘 55000원 축의금이 유행한다"며 "10만원 내기 부담스러운 사람들이 5천원권을 5만원권으로 착각했다는 핑계를 대고, 5만원권 한 장과 5천원권 한 장으로 55000원을 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제작한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제약 SNS 채널 속 2040팬들의 각종 고민들을 DJ와 전문가가 재치있는 상담으로 해결해주는 소비자 참여형태의 소통 콘텐츠로 기획했다"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한편, MC를 맡은 차수린은 연극 `파이터` `달링`, 영화 `국가대표2` `극적인 하룻밤` `스마일 어게인` 등에 출연했으며, 그룹 `요걸스`의 멤버로도 활동했었다.
`별다정` 2화는 `수능이 끝나면 해야 할 `고3 버킷리스트`에 관해 오는 12일 오후 9시 서울 송파구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 청춘 카페에서 예비수험생 고등학생들과 녹화할 예정이다.
연예기획취재팀
ente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