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증시
[특징주]
오늘 양시장 모두 빨간불켜고 출발했습니다.
5거래일 만에 거래소에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흐름을 타고있습니다.
다소 긍정적인 시장에서 눈에 띄는 특징주들 한 번 체크해보시죠.
먼저 조선주가 일제히 오르는 가운데
현대중공업의 오름세가 유독 눈에 띕니다.
현대중공업은 8억달러 규모의 선박 수주를 공시하면서
올해 단일 선박 수주 건으로 최대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업계에선 선박의 경우 연간 수주목표를 초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수주 성공에 대한 기대감에 4.95% 오른 148,500원에 거래중입니다.
화학주의 흐름도 좋습니다.
SK이노베이션의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고
4분기도 견조한 실적이 이어질 것이란 증권사의 전망입니다.
정유부문의 계절적 비수기 요인에도 불구하고,
유가 상승으로 재고평가이익이 증가하고 미국 허리케인 하비 영향으로 인한 정제마진 개선이 나타났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오늘 장출발과 동시에 신고가 기록했습니다.
LG화학도 다시금 올라오고 있죠.
납사분해설비, NCC에서 창출되는 안정적 이익과
전지 부문의 연도별 성장이 상승 모멘텀이라는 평가입니다.
업계에선 이 NCC의 호황 싸이클이 오는 2019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있습니다.
3거래일째 오름세로 1.3% 강세입니다.
화장품주가 동반 반등에 나서고 있습니다.
정부 차원에서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 조치에 대응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한국화장품이 외국인의 사자세가 지속되며 4거래일 째 강셉니다.
열흘 가량의 추석 황금 연휴가 다가오면서 항공주가 일제히 상승중입니다.,
연휴기간 해외 여행 수요 증가로 성수기를 맞을 것이라는 예상이 반영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이 모처럼의 반등에 나서며 1.34% 상승한 30.2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종근당은 주력제품의 고른 성장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3분기 실적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13.6% 증가할 것으로 증권사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ETC 신제품 출시 효과와 추가 품목 도입도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다수의 전문의약품도 출시할 예정이어서 이에 따른 매출 확대가 기대되며 1.43% 강세입니다.
현재시각 특징주들 확인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