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던 이들이 쉽사리 도시를 떠나지 못하는 이유는 도시생활의 편리함과 자녀 교육, 보안 등에 대한 염려 때문이다. 이런 수요를 고려해 근래 등장한 것이 단지형 타운하우스(전원주택)이다.
단지형 타운하우스는 정원과 테라스가 딸린 독립된 단독주택끼리 단지를 구성해 사생활 노출에 대한 염려가 적고, 첨단 보안 시스템 등을 적용한다. 용인 기흥 같은 지역은 주변에 대형 마트와 교육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충분히 조성되어 있고 교통이 편리해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에 들어서는 `코트야드 블루`는 총 17세대를 분양 중으로, 내부 디자인은 화이트를 메인 컬러로 모던함과 미니멀리즘을 강조했고 자기류의 타일과 원목, 철 같은 친환경적인 소재를 마감재로 택해 새집증후군의 걱정도 덜었다.
또한 여행지에서의 풀빌라처럼 독립된 정원과 수영장으로 눈길을 끈다. 전 세대가 볕이 잘 드는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고, 높은 층고와 독일식 통창호로 개방감을 높였다. 야외 풍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데다 목재 외벽 마감 테라스 끝에 처마는 전통 한옥에서 차용한 것이다.
청명산 자락이라는 입지적 조건을 살린 이곳의 조경은 마치 단지 전체가 한의 잘 가꿔진 식물원을 떠올리게 만든다. 코트야드 블루의 정원 디자인은 일본의 이디자인(E-Design)과 협력을 통해 완성한 것으로, 세대 전체에 개별 상징목(Symbol Tree)을 심는 한편 정문과 단지 곳곳에는 파고라 가든을 설치한다.
이 밖에 단지 내 사각지대가 없도록 CCTV를 설치하며, 원격제어 홈오토시스템을 구축한 덕분에 집밖에서도 보일러와 거실 등 조절이 가능하다. 집 내외부를 스마트폰으로 상시 감시할 수도 있다. 교통 및 생활 인프라도 훌륭하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청명 IC와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 IC와는 3분 거리에 위치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지하철 분당선과는 5분 거리다. 초중고와 대형마트는 반경 1~2km 내 위치해 있다.
한편 코트야드블루는 구매자의 취향에 따라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60~90평의 A타입과 C타입, 그리고 지상3층에 연면적 41평의 B타입 3가지 중 고를 수 있다. 현재 분양이 진행 중으로 홈페이지나 전화로 예약하면 현장 답사 및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