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글로벌 석유화학플랜트용 내화도료 신제품을 출시하고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KCC는 국내 최초 유류화재조건 규격 및 국제해사기구(IMO)의 화재 방지 조건 (FTP Code)에 준하는 고내화성 및 내구성 Offshore용 내화도료 ‘FIREMASK3200‘ 개발에 성공하고, ‘NORSOK(노르웨이 해양산업규격) M-501’ 인증 및 Lloyds, DNV 등의 글로벌 선박인증 협의의 유류화재에 대한 내화 인증(H-& J-Class)을 취득했다며 28일 이같이 밝혔습니다.
내화도료는 화재 시 발생하는 높은 온도의 화염으로부터 철골을 보호해주는 특수 기능성 도료로, 석유화학플랜트의 경우 화재발생 비율이 높아 더 높은 기술력의 내화도료가 요구됩니다.
KCC 관계자는 "KCC가 이번 플랜트용 내화도료 개발로 일반건축물 내화도료 시장 뿐 아니라 플랜트용 내화도료 시장에서도 글로벌 탑 클래스의 기술 보유 업체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며 "향후 지속적인 품질개선과 연구개발로 화재로 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내화도료 관련 기술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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