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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건축박람회 새로운 건축 트렌드 선보이며 11월 16일∼19일 세텍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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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건축에 관한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서울건축박람회`가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세텍(SETEC)에서 열린다.

`서울건축박람회`는 국내 건축 산업의 동향과 트렌드를 볼 수 있는 자리로 마데프 홈 리빙페어와 공동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전원주택·인테리어 전문 박람회로 내외장재, 구조재, 단열재, 냉난방·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창호재, 주택정보·소프트웨어, 가구·홈인테리어 등 건축자재 전 품목을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리미엄 리빙박람회 `마데프 홈 리빙페어`는 가구, 홈 가전, 키친·테이블웨어, 욕실·익스테리어, 홈인테리어, 디자인용품, 선물용품, 디자이너브랜드, 일러스트 및 핸드메이드 특별존 등으로 구성돼 건축의 시작부터 인테리어와 실내·외 데코레이션까지 관람할 수 있다.

주최사 이상엠앤씨는 "맑은 공기와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한 전원주택 생활은 도시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는 만큼 전원주택 열풍은 이제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문화"라면서 "많은 참가업체와 바이어, 참관객들이 소통하는 장이 될 수 있는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 외에도 세미나, 이벤트, 전원주택특별전, 친환경 에너지 주택 특별전이 함께 진행돼 관람객에게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회 참가 및 참관은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서울건축박람회 사무국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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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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