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 도시철도 개통에 서울 접근성 향상! 풍무동 최대 수혜지역으로 부각
- 오는 10월 한화건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분양전환 나서
김포 도시철도가 지난 달 24일부터 시험 운행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개통준비에 돌입하면서 김포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8월 말 현재 8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김포도시철도의 개통이 가시화되면서, 철도역이 들어서는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것이다.
내년 11월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는 양촌역을 출발해 한강신도시와 김포 원도심을 지나 김포공항역까지 9개의 역으로 들어서며, 총 연장 23.67km의 경전철로 운영될 계획이다. 양촌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소요시간은 약 28분으로, 김포에서 서울까지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 노선의 종착역인 김포공항역은 현재 서울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등 3개의 노선으로 환승이 가능해, 여의도, 서울도심, 강남 등 주요 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해 진다.
도시철도 수혜로 현재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곳은 풍무역(가칭) 인근이다. 특히 풍무동 지역은 고촌과 함께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지리적 이점이 있어, 서울로 출, 퇴근하는 직장인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도시철도가 개통되면서 풍무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2정거장으로 10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서울 접근성이 더욱 향상되는 것이다. 여기에 풍무역 일대가 개통을 앞두고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비롯 상업시설 등의 인프라 조성이 진행 중에 있어 풍무역 일대 개발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대형 호재는 그대로 매매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포시 내에서도 타 지역에비해 상승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국토부 실거래가를 살펴본 결과 풍무 2지구에서 지난해 입주한 풍무 푸르지오 1차 아파트의 전용 84㎡의 경우 지난 5월 4억2,500만원(27층)에 거래 됐다. 분양가보다 9,000만원 가량 오른 수치다.
풍무동이 교통환경 개선으로 김포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여겨지면서 분양에 나서는 단지에도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는 10월에는 한화건설의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가 분양 전환에 나설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풍무동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잡은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를 분양 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전세와 반전세를 줬던 아파트로 임대차 계약 기간이 끝나가면서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물량을 특별분양 하는 것이다.
이미 입주(2014년) 4년 차에 들어서다 보니 리조트에 버금가는 조경이 이미 자리를 잡으면서 임차인들의 주거만족도가 높다. 여기에 김포도시철도가 시범운행 되면서 김포 전반적으로 가격 상승 압력이 높다 보니 분양전환 받으려는 수요가 많다는 것이다.
단지 규모도 규모지만 무엇보다 조경과 다양한 특화설계를 단지 곳곳에 선보이고 있다. 조경 테마는 전반적으로 북유럽 스타일로 꾸몄다. 그리고 축구장 9배 크기로 조성된 풍무근린공원과 연계한 다양한 산책로를 조성했다.
여기에 공용으로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스테이션도 있으며 자연을 담은 놀이터, 숲속의 오케스트라 등 꿈에그린 놀이터도 단지 내 위치해 있다. 또한 공용텃밭과 친환경 커뮤니티 공간인 에코 맘 카페도 단지 내 있다.
한화건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5개의 초·중학교가 위치해있으며, 김포시 최고의 명문 학교인 풍무고등학교가 가까워 김포 최고의 학군을 자랑한다. 또 홈플러스,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등 편의시설도 가까이에 있어 쇼핑편의성도 갖췄다. 여기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단지 인근에 올해 말 입점할 예정으로 더욱더 편리한 생활이 갖춰질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고촌읍 고송로 3(신곡리 533-33)에 위치했으며, 10월 오픈을 앞두고 매일 2회 (오후 2시, 3시 30분)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