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지난 1일 출시한 입원비·수술비 보험 2종에 대해 각각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교보라이프플래닛의 `무배당 e입원비보험’과 `무배당 e수술비보험`의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해 배타적사용권 각 3개월을 부여했습니다.
이로써 라이프플래닛은 지난해 7월 정기보험에 적용된 `보험건강나이 서비스` 이후 1년2개월여 만에 네 번째와 다섯 번째 배타적사용권을 동시에 획득하게 됐습니다.
해당 보험은 기존 보험에서는 손해율이 높아 갱신형 특약으로 판매되던 입원수술 보장급부를 주계약 비갱신형(80세 만기)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입니다.
입원비보험은 연령별로 인당 최대 25일의 연간 입원일수를 보장하며, 수술비보험은 연간 수술보험금 지급한도를 설정해 불필요한 보험료 인상을 최소화했다는 설명입니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그 동안 고객이 꼭 필요한 보장만을 선택해 합리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 주계약 단독형 상품을 꾸준히 출시해왔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