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베트남 현지 증권사를 인수 합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베트남 메리타임증권 지분 99.4%를 약 400 내외에 인수키로 하고 최근 주식매매계약(SPA)체결했습니다.
KB증권은 베트남 금융당국에 대주주 변경 인가를 신청한 상태로 인가에는 2~3개월이 걸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리타임증권은 지난 2008년 설립된 베트남 중소형 증권사로 지난해말 기준으로 총 자산이 312억원, 자기자본은 약 242억원입니다.
베트남 현지 79개 증권사 중 자산 기준으로 27위, 자기자본 기준 24위 수준입니다.
KB증권은 마리타임증권을 인수하 뒤 정보기술(IT) 투자를 통해 브로커리지 부문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인수합병과 주식발행, 채권발행 등 IB 부문의 역량도 키워나간다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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