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서울 건설회관에서 ‘건설 및 주택업계 간담회’를 열고 건설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강조했습니다.
김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건설 산업은 외형 위주 성장에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신성장 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해외건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 기업의 수주를 위해서라면 어디든 달려가겠다.”는 수주외교 강화의지도 밝혔습니다.
간담회에는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을 비롯한 5개 협회 대표, 건설 분야 대기업·중소업체 대표들이 참여해 `건설경기 동향과 대응방안`, `건설주택 분야 제도 개선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