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자생한방병원 "척추관협착증 한방치료시 8주후 통증 절반 감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협착증 한방치료시 8주후 통증 절반 감소"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허리뼈(요추) 척추관협착증 환자들이 한방병원에서 평균 8주 가량 치료를 받을 경우 통증이 절반이하로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윤재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박사팀은 원내 한의사 117명으로부터 침(96.7%), 약침(94.3%), 한약(93.5%) 등 한방통합치료를 받은 척추관협착증 환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에서 한방통합치료를 받고 통증이 50%,80% 이하로 감소하는데 걸리는 기간은 각각 평균 7.8±3.3주, 16.1±7.7주였습니다.

    이윤재 박사는 "허리 디스크의 경우 한방통합치료를 받고 각각 4~6주, 3개월이 안 돼 통증이 50%, 80% 이하로 줄어든다는 내부 컨센서스가 있었지만 척추관협착증은 그런 게 없었다"며 "척추관협착증 치료기간이 허리 디스크보다 더 긴 것은 환자 연령이 더 높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연구결과는 국제 저널 `BMC 보완대체의학`(BMC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최신호에 게재됐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