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영과 박우담이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소속 우진영과 박우담 연습생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피플게이트, 셀트리온, 기아대책과 함께하는 `해피 토크쇼`를 열고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해피 토크쇼`에서 우진영과 박우담은 각자의 개성이 넘치는 개인 무대는 물론 합동 퍼포먼스까지 선사하며 특별한 케미를 과시했다. 우진영은 특유의 매력적인 랩으로, 박우담은 빼어난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해피 토크쇼`로 명명된 만큼, 팬들과 함께하는 코너도 마련됐다. 우진영과 박우담은 서로가 다시 쓰는 프로필, 이어폰 게임, 문장 만들기 등 이벤트 게임을 진행했으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직접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해피 토크쇼`는 기아대책과 함께 `1리터의 생명` 수자원 캠페인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두 사람은 오염된 물로 아픔을 겪는 아이들이 없도록 관객들에게 관심을 촉구했으며, `착한 결심`을 통해 물 절약 실천에 나서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또 이 자리에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했던 김태우도 깜짝 게스트로 등장, 소중한 약속을 함께했다.
우진영과 박우담의 팬 사랑은 `해피 토크쇼`가 끝난 뒤에도 계속됐다. 즉석 악수회를 마련해 이날 함께한 관객 한 사람, 한 사람과 손을 맞잡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한 것. 두 연습생들과 팬들은 마지막까지 소중한 시간을 공유했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우진영과 박우담, 두 연습생에게 보내주신 여러분들의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진영과 박우담은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우진영은 `니가 알던 내가 아냐` 무대로 `우친놈`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박우담은 `만세` 조의 메인 보컬로 전체 투표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현재 두 사람은 프로그램을 마무리한 뒤 소속사로 복귀해 데뷔를 위해 연습에 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