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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바이오 헬스 투자 페스티벌] 화려한 개막…K-바이오·헬스케어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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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8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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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한국경제TV가 주최하는 2017 바이오 헬스 투자 페스티벌이 조금 전 성대한 막을 올렸습니다.

    제2의 한미약품과 셀트리온을 찾기 위해 국내 대표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투자의 기회를 잡을 예정인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승원 기자,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네, 2017 바이오 헬스 투자 페스티벌이 열리는 이곳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국내 대표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가들이 모여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데요.

    조금 전 송재조 한국경제TV 대표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성락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과 서정선 한국바이오협회장, 김재준 한국거래소 코스닥위원회 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이후엔 김태억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사업개발본부장이 정부의 글로벌 신약 개발과 전략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국내 유망 바이오·헬스케어 벤처기업들의 기업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참가 기업들은 비록 자금력은 부족하지만, 우수한 기술력을 지니고 있어 참석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어서 오후 첫 번째 세션에는 미래에셋대우와 셀트리온이 투자해 조성한 '미래에셋 셀트리온 신성장 펀드'의 바이오·헬스케어 벤처 투자에 대한 운용 방향을 들어보는 순서가 마련돼 있습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한국거래소의 상장 제도 개편과 기술특례 상장시 중점적으로 보는 부분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곳 거래소 홍보관에선 참가기업들이 현장 부스를 마련해 투자자들과 만나고 있는데요.

    유망 바이오·헬스케어 벤처기업 30여곳과 벤처캐피탈 30여곳이 모여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국내 대표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가들이 총출동한 2017 바이오 헬스 투자 페스티벌은 오후에도 계속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한국경제TV 박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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