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추석 전 협력사 납품대금 482억원 조기지급

LG유플러스가 추석을 앞두고 482억원의 납품 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명절 때 대금 결제나 상여금 지급 등으로 상대적으로 자금사정이 넉넉지 못한 중소 협력사에 도움이 되는 시기에 적절한 자금 지원을 위한 조치라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모든 중소협력사에 대해 거래대금은 현금 지급하고, 대금지급 기일도 10일 이내로 단축해 결제조건을 개선하는 등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중소협력사들이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기업은행과 연계한 500억원의 상생협력펀드 및 200억 직접 자금 대출 프로그램도 운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