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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安, 내일 회동 연기…"김명수 표결 후 일정 재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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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安, 내일 회동 연기…"김명수 표결 후 일정 재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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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1일로 예정했던 회동을 연기하기로 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2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국민의당이 내일 오전 의원총회를 개최하기로 했고, 여기 안 대표가 참석한다고 한다"면서 "이 때문에 내일 본회의 전에 만나기 어렵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관계자 역시 통화에서 "의총 일정 때문에 내일 회동은 어렵겠다는 입장을 조금 전에 추 대표 측에 전달했다"고 확인했다.

    이 관계자는 "사실 추 대표에게 제안이 온 것이 어제였는데, 당시에는 의총 일정이 없었다"며 "하지만 그 이후 의총 일정이 잡혀 추 대표와의 만남이 어려워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21일 오후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 이후 일정을 다시 조율하기로 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양 대표의 회동이 김 후보자 표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이를 의식해 만남을 연기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실제로 이날 여권 안팎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8일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으로 출국하기 직전 안 대표와 통화를 한 사실이 확인되고, 여기에 더해 추 대표와 안 대표의 회동 추진 소식까지 전해지자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에 청신호가 들어오는 것 아니냐는 기대 섞인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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