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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채용, 기대·우려 교차되는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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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채용, 기대·우려 교차되는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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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이 본격화 되면서 취준생들의 기대와 우려의 시선이 교차되고 있다.
    먼저 블라인드 채용이 대학 시절 학점 관리, 스펙 쌓기 등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이들은 "kim4**** 블라인드 채용? 토익 학점 자격증으로 점수제 하는게 공정한 거다. 아니면 차라리 공무원 시험처럼 자소서 면접 보지말고 그냥 시험성적으로 뽑아라. 그거 아니면 답 없음", "trut**** 학생때 열심히 한거 다 무효로 만들고, 가산점 주려고 이 난리인 것임. 학생들은 공부해봐야 필요도 없고, 노력이 의미없는 사회가 된다"라는 등의 의견을 냈다.
    여기에 블라인드 채용과 지역인재 채용이 모순된다는 불만도 터져 나왔다. 네티즌들은 "dmsw**** 블라인드 채용을 없애던가 지역할당을 없애던가 둘 중 하나라도 해라", "이미 블라인드 채용하는데 지역 할당까지 하면 너무 역차별적으로 가는거 아닌가? 그냥 블라인드만 해라", "koko**** 스펙 안보고 블라인드 채용을 권장하면서 이건 또 무슨 역차별이냐", "gm94**** 블라인드 채용이면 충분한데 여기에 지방인대 할당제까지? 지방대학 학생들은 절대 서울권 학생들은 이길 수 없다고 이미 나라가 무시하고 배려해주네", "kw98**** 공부 열심히 해서 수도권으로 왔는데 공공기관 취업은 꿈꾸지 말라는건가","gaeu**** 블라인드 채용이랍시고 내가 쌓은 노력들 물거품되고 지역 인재라고 가산점줘서 역차별 당하고 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달라진 채용 전형이 의미없는 스펙 쌓기 등의 풍토를 바꿀 수 있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이들은 "pjh0**** 일하는데는 하등 쓸모없는 스펙 쌓아서 취직하려는데 블라인드라 불만?", "mini**** 블라인드 채용하면 지방대든 수도권대든 아무 상관없이 동등해지는거 아닌가"라는 등의 주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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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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