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오는 23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EMO 하노버 2017 공작기계 전시회`에 참가해 자동선반 제품 5기종을 선보입니다.
올해 45개국 2,200개 업체가 참가하는 EMO 전시회는 세계 최대 공작기계 전시회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화는 Gang Type(공구대가 수평 또는 수직으로 이동하여 소재를 가공하는 방식) 자동선반 제품 4기종과 터렛형 타입(공구대가 원형으로 회전하여 공구를 교환후 소재를 가공) 1기종 등 총 5기종을 출품합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협동로봇 자동화 시스템이 적용된 제품을 선보여 단조제품 가공 시 생산성을 개선하고 소형 부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한화는 설명했습니다.
한편 ㈜한화는 1977년 공작기계 사업을 시작한 이후로 1983년 국내 최초로 자동선반을 개발해 현재 CNC 자동선반 분야에서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