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의 민우혁이 아내 이세미와 과거 일화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민우혁과 이세미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민우혁, 이세미 부부는 과거 민우혁이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 인연을 맺은 지인의 치킨가게에 방문하며 추억을 되새겼다.
민우혁은 "과거 치킨 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 기다리고 있던 아내 이세미에게 손님들이 `와서 한 잔 따라봐`라며 치근덕거렸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민우혁은 "그 모습을 보니 가슴이 아팠다"며 "그래서 일을 그만두고 아내의 응원으로 오디션 준비에 매진하게 됐다"고 뮤지컬 배우에 본격적으로 임할 수 있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사진=살림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