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드 보복 여파가 지속되면서 현대·기아차의 지난달 중국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39% 줄어든 7만 6천10대로 집계됐습니다.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현대차가 5만 3천8대로 1년 전보다 35.4% 감소했고, 기아차도 4만 2천91대에서 2만 3천2대로 45.4% 줄었습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현대·기아차 중국 누적 판매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7%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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