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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코스타, 아틀레티코 복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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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주포였던 코스타가 `친정팀` 아틀레티코로 복귀할 전망이다. (사진=스포티비 캡처)

첼시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28, 첼시)가 친정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복귀할 전망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비롯한 복수의 외신은 14일(한국시간) "코스타가 조만간 아틀레티코로 복귀한다. 계약은 3년 6개월이며 첼시에 이적료 5,500만 유로(약 740억 원)를 지불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올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명단에서 코스타를 제외한 상태다. 코스타는 지난 시즌 첼시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으나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불화를 겪으면서 친정팀 복귀를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팀훈련에 참여하지 않고 브라질에서 개인훈련을 해왔다.

아틀레티코는 내년 1월 이적 시장까지 영입 징계로 선수를 영입할 수 없다. 따라서 임대를 통해 복귀할 가능성이 유력하다. 단, 시메오네 감독이 코스타의 복귀를 원하고 있어 앞당겨질 수도 있다. 외신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측이 선수 영입과 관련해 돌파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코스타는 아틀레티코에서 전성기를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2년부터 2년간 몸담으며 96경기 56골을 기록했다. 이후 2014년 7월 첼시로 이적해 3시즌동안 활약했다.

예민한 성격 탓에 전임 무리뉴 감독과도 충돌을 빚었다. 콘테 감독은 올 시즌 개인보다 팀이 우선이라며 코스타를 제외했다. 결국, 코스타는 스페인 복귀를 결정하기에 이르렀다. 아틀레티코에서 부활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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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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