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군포당동2지구의 마지막 남은 토지인 근린생활시설용지 및 종교시설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일반 경쟁입찰 방식, 종교시설용지는 추첨분양 방식으로 공급합니다.
1순위는 3년 유이자, 2순위는 3년 무이자로, 토지대금은 계약체결 당일 계약금 10% 납부 후 잔금 90%는 6개월 단위 6회 균등분할 조건입니다.
공급일정은 오는 21일, 22일 이틀간 순위별로 인터넷 LH 토지청약센터(apply.lh.or.kr)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순위별로 개찰·추첨 후 28일에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군포시 부곡동 및 당동 일원의 군포당동2지구는 면적 43만6,000㎡에 3,000여 가구, 8,000명 인구가 계획된 수도권 서남부 보금자리주택지구입니다.
또 지구 남쪽으로 군포IC가 인접해 영동고속도로에 바로 연결되고 지구 남측 47번 국도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와 1번국도 진입이 수월합니다.
지하철 4호선 수리산역·대야미역을 통해 서울 사당·강남까지 30~40분 만에 갈 수 있습니다.
LH측은 근린생활시설용지의 경우 군포당동2지구가 시작되는 삼성마을 5단지 앞에 위치해 배후수요가 탄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종교용지는 삼성마을 1단지 옆에 위치하고 수리산과 공원으로 연결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급공고문 및 공급 자료를 참고하거나 LH 경기지역본부 토지판매부(031-250-3923)로 문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