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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뉴욕증시, 3대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 경신

美, 세제개편안 기대 재개...동시 사상 최고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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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considering backdating tax cut to January 1st. And it would be boon to economy.

우리는 경제 부양을 위한 세제개혁안을 여전히 검토 중입니다. 올해 말까지 입법을 끝낼 것입니다.

므누신 재무 장관의 세제개혁안에 대한 발언으로 13일 글로벌 시황 시작합니다.

북한 미사일 도발과 허리케인 여파로 잠시 뒤로 물러났던 ‘세제개혁안’ 이슈가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오르는 모습입니다.

세제 개혁 기대감에 힘입어 금융주 상승으로 이어진 뉴욕 증시. 3대 지수 일제히 종가기준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바로 지수 확인해보시죠. 다우지수 전일 대비 0.28% 상승해 최고가 222118선에서 거래 마쳤습니다.

골드만삭스가 2.2%, 다우듀폰이 2.5% 오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하지만 맥도날드는 3.2% 하락하며 상승폭은 다소 제한되는 모습이었습니다.

나스닥 지수와 S&P 500 지수 모두 0.34% 올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 대장주격인 애플은 이날 신제품 발표에도 불구하고 아이폰x이 11월 3일 이후에나 판매가 될 것이라는 소식에 0.4% 하락했습니다.

업종별로는 11개 업종 중 9개 업종이 상승했네요.므누신의 세제개편 발언으로 금융업종이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유럽 살펴보겠습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영국을 제외하고 상승 마감했습니다.

유엔 안보리가 새로운 대북 제재안을 결의하면서 투자 심리가 회복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바로 지수 확인해 보시죠. 범유럽스톡스 600 지수 0.52% 상승해 381.42에 거래 됐고,

독일 닥스 지수는 0.4% 전일 보다 0.4% 올랐고, 프랑스 꺄끄 지수는 전일 보다 0.62% 높은 5209선에 거래 마쳤습니다.

업종별로는 은행주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파트너스그룹 4%, 도이체방크 2% 올랐습니다.

또 전날에 이어 보험섹터도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시아지역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중국입니다.

상해종합지수. 전날 종가 대비 0.09% 상승해 3379선에 거래 마쳤고,

선전종합지수는 0.28% 하락했습니다. 전날 큰 폭으로 상승했던 신에너지 차 테마주들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증권과 보험주가 강세를, 유색금속과 인터넷관련 업종은 약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위안화는 12거래일만에 강세 흐름을 멈추고 가치가 절하됐습니다.

다음은 한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닛케이 지수 확인해보시죠. 전날 종가 보다 1.18% 올라 19776선을 기록했습니다.

전날 미국 3대지수가 모두 1% 이상 올랐죠. 특히 보험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일본 보험주와 증권주도 각각 3%, 2% 상승했습니다.

종목별로는 패스트리테일링이 4.5%, 닌텐도가 3.2% 뛰었습니다.

이상 글로벌 시황 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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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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