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김동연 부총리 "보유세 인상 검토안해...이번주 가계부채 대책 논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김동연 부총리 "보유세 인상 검토안해...이번주 가계부채 대책 논의"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한 수단으로 보유세를 도입하는 것에 대해 검토하지않고 있다며 기존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11일 취임 100일을 맞아 세종청사에서 개최한 기자 간담회에서 "보유세는 실현된 이익이 아닌 보유하고 있는 부분에 대한 과세 측면이 강하다"며 보유세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또 "대통령 100일 기자회견에서도 말씀하셨고 같은 궤를 갖는다. 보유세, 거래세 관계에서 바람직한 조세정책의 방향은 복합적으로 검토해야 할 문제"라며 단기간 내에 보유세를 올릴 가능성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한편 부동산 및 주택 시장 안정화 대책의 하나인 가계부채 대책에 대해서는 조만간 발표한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번주 열리는 경제장관회의에서 가계부채 안건을 논의하겠다고 김 부총리는 설명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부총리와 국토부장관, 금융위원장, 한국은행 총재 등이 참석할 예정으로 가계부채 대책 발표를 위한 관계 부처간 사실상의 마지막 회의라는 관측입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