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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국에 가을비, 태풍 ‘탈림’ 영향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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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전국에 가을비가 내리고 있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남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에 서쪽지방을 시작으로 저녁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이날 충청도와 남부지방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 강한 비가 내리고, 누적 강수량이 150㎜ 이상 되는 곳이 있겠다. 산사태나 축대 붕괴,저지대 침수에 대비해야 한다.
저녁까지 강수량은 전남·경남 50∼150㎜, 충청·전북·경북·제주도·울릉도·독도 30∼80㎜, 경기 남부·강원 남부 10∼40㎜로 예보됐다.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중북부, 서해5도는 5∼10㎜의 비가 예상됐다.
또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9일 괌 북서쪽 250㎞ 인근의 해상에서 생겨난 태풍 탈림은 현재 대만 방향으로 접근하고 있다. 현재는 소형급 태풍이지만, 13일부터는 중형급으로 세력이 커진 뒤 대만 남동쪽 370㎞ 부근 해상으로 접근할 전망이다.
11일 오전 기준 태풍 ‘탈림’은 중심기압 990헥토파스칼(hPa)에 순간최대풍속 24m의 강풍을 동반한 약 소형급 세력으로 21km 속도로 이동하고 있다.
탈림은 이후 대만을 거쳐 중국 대륙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한국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YTN뉴스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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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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