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파 배우 소희정, 2018년 기대작 ‘사자’ 합류…나나와 모녀 호흡
소희정 사자 합류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연기파 배우 소희정이 내년 최고의 기대작 드라마인 ‘사자’에 출연을 확정지은 것.
소희정 사자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핫이슈 키워드로 등극했다.
11일 드라마 ‘사자’(四子)의 제작사 ㈜빅토리콘텐츠와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에 따르면 소희정은 ‘사자`에서 명자 역으로 캐스팅됐다.
‘사자’는 인간에게서 희망의 답을 찾아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쫄깃한 로맨스 액션 추리 드라마다. 사랑하는 남자를 잃은 여형사가 우연히 똑같이 닮은 남자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새로운 컬러의 로맨스와 미스터리적인 요소 속에 담아낼 예정인데 극중 소희정은 여린(나나)의 모친 명자 역으로 등장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칠 예정.
제작진에 따르면 소희정이 연기할 명자는 늘 에너제틱하고 대찬 성격의 어머니로 딸 여린(나나)과 여훈(렌)에게 친구같은 어머니이기도 하다. 사람을 좋아하는 시원시원한 성격의 인물이지만 때론 남몰래 눈물을 짓기도 하는 명자는 극에서 빠질 수 없는 유쾌함과 미스테리함을 동시에 주는 극성이 강한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다.
소희정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로 각광받았다. 극중 소희정은 강남 재벌가 소문의 근원지 풍숙정의 주인 오풍숙 역으로 조용하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압도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
았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팬들과 누리꾼들은 “정말 기대된다” “이런 캐스팅 처음이야” “본방 꼭 사수하고 싶다” “푹숭정 연기 정말 멋졌어요..앞으로도 좋은 연기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의견글을 개진 중이다.
소희정 사자 이미지 = 소속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