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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살 서태지, 29~30일 25주년 공연 앙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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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태지(45)가 데뷔 25주년 공연의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8일 서태지컴퍼니에 따르면 서태지는 오는 29~30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타임:트래블러 앙코르`란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 지난 2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려 3만5천명의 관객을 모은 25주년 공연에 보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무대다.

앙코르 공연에서도 `난 알아요`, `하여가`, `컴백홈`(Come back home) 등 그의 초창기 히트곡들이 오리지널 사운드와 퍼포먼스로 재연된다.

전 공연과 달리 실내로 자리를 옮긴 만큼 정교하고 완벽한 사운드와 화려한 연출을 집중력 있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서태지는 올해 25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7월과 8월 두 달간 방탄소년단, 어반자카파, 윤하, 루피&나플라, 에디킴, 수란, 헤이즈, 크러쉬 등 후배 뮤지션들의 리메이크 음원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또 네이버 V앱 출연 등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소속사 측은 "서태지 씨의 25년은 팬들과 함께 한 25년의 역사"라며 "서태지 씨는 앙코르 공연을 끝으로 새 앨범 준비를 위해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태지는 1992년 서태지와아이들로 `난 알아요`, `하여가`, `발해를 꿈꾸며`, `컴백홈` 등 실험적인 음악으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며 1990년대 `문화 대통령`으로 군림했다.

앙코르 공연 티켓은 8일 오후 8시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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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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