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3사가 내일(7일)부터 갤노트8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7일부터 14일까지 갤노트8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갤럭시노트8의 출고가는 64GB 모델은 109만4500원, 256GB 모델은 125만 4000원으로 책정됐다.
통신 3사는 일제히 제휴 카드 할인뿐 아니라 자체 구매 프로그램을 내놓고 고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SK텔레콤은 제휴카드를 통해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48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내놨다. 사전예약자들에게는 최대 8만원의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또 18개월만 이용하면 남은 할부 부담없이 제품을 반납하고 기기변경을 할 수 있는 `T갤럭시클럽노트8`프로그램도 운영한다.
SK텔레콤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사전예약 후 개통한 고객은 ▲스타벅스 텀블러 및 음료 쿠폰 ▲트로이카 볼펜 세트 ▲대용량 보조배터리 ▲고릴라 글래스 케이스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추가로 액정보호필름(2매)까지 받을 수 있다.
KT도 카드 제휴를 통해 2년간 최대 48만원을 할인받고 8만원을 캐시백을 통해 돌려받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KT는 갤럭시노트8 출시에 따라 요금제 혜택도 강화한다.
데이터선택 76.8 요금제를 선택하면 프리미엄 단말보험, 멤버십 VIP승급, 스마트기기 요금 50% 할인에 KT투폰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도 갤노트8 공식 출시 일정에 맞춰 ‘Note8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갤럭시노트8을 구매하고 12개월 이후 반납하면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받는 ‘U+갤럭시 클럽 Note8’도 함께 출시한다.
LG유플러스는 또 고가의 프리미엄 폰 분실/파손 보험상품 이용료를 최대 18개월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