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픽처`가 신개념 예능의 포문을 열었다.
여운혁PD와 김종국, 하하 세 남자가 의기투합하여 제작에 나선 새 예능 프로그램 `빅픽처`가 지난 4일 네이버 TV와 네이버 V LIVE(V앱)를 통해 첫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국과 하하가 아이디어 회의만 두 달이 걸린 대망의 `빅픽처` 프로젝트가 피치 못할 사정으로 중단되고, 엄청난 액수의 제작비를 충당해야 되는 상황이 그려졌다.
멘붕에 빠진 두 사람과 여운혁 PD의 리얼한 모습이 가감없이 공개된 것은 물론, 심각한 상황 속에서 서로의 의상에 대해 디스를 하며 웃음을 자아내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궁지에 몰린 세 사람은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 회의를 거듭한 결과, 광고 에이전시를 설립해 `국내 최초 독립 예능 PPL쇼` 포맷을 탄생시켰다. 어디서도 만나볼 수 없었던 그들의 독특한 예능 도전기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신선한 재미를 이끌어내기 충분했다.
더불어 여운혁PD, 김종국, 하하의 `예능 귀재`들의 케미가 흥미를 불러일으키며 앞으로 그들이 어떻게 생존할 것인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빅픽처`는 블록버스터급 빅픽처를 꿈꾸는 두 남자의 제작비 충당 프로젝트로, 예상치 못한 상황 발생에 엄청난 액수의 제작비를 메꿔야 하는 김종국과 하하의 `짠내 나는` 생존기를 담았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SM C&C, 그리고 김종국 하하가 공동 제작하는 `빅픽처`는 매주 월, 화, 수 오후 6시 네이버TV와 V LIVE(V앱)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