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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근, ‘돌아온 복단지’ OST 가창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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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근, ‘돌아온 복단지’ OST 가창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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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문근이 MBC 일일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OST 수록곡 ‘갑자기 생각이 났어’를 4일 오후 6시 공개한다.
지난 6월 발표한 KBS1 일일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OST ‘난 웃는다’에 이어 2개월여 만에 신곡으로 발표하는 ‘갑자기 생각이 났어’는 부드러우면서도 남성적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조문근 특유의 강렬한 창법이 더해져 독특한 매력이 돋보인다.
‘갑자기 생각이 났어 / 예고도 없던 그리움 / 너는 뭘 하고 있을까 / 가끔 날 궁금해 할까/ 기억의 서랍을 열게 돼’라는 가사에서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억눌러 봐도 불현 듯 떠오름에 아파하는 남자의 심경이 절절하게 그려지는 노래다.
어쿠스틱 기타와 어우러지는 쓸쓸한 조문근의 음색이 돋보이는 도입부를 지나 감정이 극대화된 브릿지 파트에서는 포효하는 듯한 창법을 통해 그리움을 향해 외치는 극적인 곡의 색깔이 드러났다.
이 곡은 다양한 OST곡을 만들어낸 메이져리거가 작사·작곡·편곡을 아우른 작품으로 드라머아 영상미와 조화를 이루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
‘슈퍼스타K 시즌1’ 준우승 출신의 조문근은 2010년 EP 앨범 ‘길 잃은 고양이’를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한 후 2013년에는 조문근밴드를 결성, ‘말 좀 해봐’를 발표했다. 지난 2월 미니앨범 ‘노 웨이 아웃’을 발표하는 등 꾸준히 활동을 펼쳐오면서 자신만의 음악 영역을 구축했다.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연출 권성창 현솔잎, 극본 마주희)는 가난하지만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바닥으로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전기하며 시청자 호응을 얻고 있다. 주인공 복단지 역의 강성연을 비롯해 고세원, 송선미, 이정길, 박인환, 선우은숙, 이혜숙 등 연기파 배우들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더하기미디어)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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