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벌에 쏘여 숨지는 사고가 늘고 있다.
2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5분께 진도군 임회면의 유자밭에서 이모(76·여)씨가 신체 여러 부위를 땅벌에 수차례 쏘였다.
이씨는 호흡곤란 등 증상을 보이며 쓰러졌고, 주변에 있던 사람들 신고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전남소방본부 관계자는 "벌이 가까이 접근하면 무리하게 쫓으려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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