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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업체 8월 판매 실적...현대차 전년比 6.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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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7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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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는 지난 8월 국내 5만4,560대, 해외 28만2,065대 등 모두 33만6,625대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0% 감소한 수치입니다.
      국내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9.6% 늘었지만, 해외 판매는 10.8% 줄었습니다.
      특히 국내 판매의 경우 그랜저가 8,204대 판매돼 증가세를 이끌었고, 아반떼 7,449대, 쏘나타 6,424대 등의 순으로 판매됐습니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가 3,298대, EQ900가 987대 판매되는 등 총 4,285대가 팔렸습니다.
      RV는 싼타페 4,439대, 코나 4,230대, 투싼 4,136대, 맥스크루즈 530대 등 전년 동월과 비교해 32.1%가 증가한 총 1만3,335대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상용차가 총 9,926대 팔렸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상용차는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한 2,511대 판매됐습니다.
      기아자동차의 8월 판매는 파업과 특근거부로 3만3000여대의 생산차질을 겪었던 전년 대비 기저효과로 국내판매 및 국내공장 생산 분의 해외판매가 늘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습니다.

      올해 8월 국내에서 4만1027대, 해외에서 18만1713대 등 총 22만2740대를 판매했습니다.
      국내판매는 최근 출시된 소형 SUV 스토닉과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모델(더 뉴 쏘렌토) 등 신차 효과를 누린 RV 모델 판매가 크게 늘어 전년 대비 9.7% 증가했습니다.
      승용 모델은 모닝을 제외한 전 모델에서 판매 감소를 기록했으며 승용 대표 모델인 K7은 2917대, K5은 2631대가 판매됐습니다.
      RV 모델 중에서는 7월부터 판매된 스토닉이 1655대 판매되며 월 평균 판매목표(1500대)를 넘어섰고 7월 말 출시된 더 뉴 쏘렌토 역시 신차효과를 누리며 8월 기아차 중 가장 많은 7768대가 판매됐습니다.
      기아차의 8월까지 누적 국내판매는 34만481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4.9% 감소했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총 1만9469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7.7%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판매는 계절적 요인에 따라 전년 대비 9.2% 감소한 7001대를 판매했고, 수출은 기존 닛산 로그에 QM6, SM6까지 더해져 전년 동기 대비 65.6% 증가한 1만2468대를 수출했습니다.
      내수 시장에서 SM6는 2705대, QM6는 1601대를 팔았고, SM5는 전년 동월 대비 44.4% 늘어난 468대를 판매했습니다.
      뉴 QM3는 소형 SUV 경쟁에서 밀려 전년 동월 대비 17.2% 감소한 908대의 판매 실적을 보였습니다.

      한국GM이은 지난달 총 4만1311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GM의 지난달 수출량은 3만130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35% 증가했으나, 내수시장에선 1만4대를 파는 데 그쳐 같은 기간 21.7% 줄었습니다.
      한국GM의 올 8월까지 누적 판매는 총 36만1716대를 기록했습니다.
      내수 시장에선 지난달 주력인 경차 스파크, 준중형 세단 크루즈와 준대형 세단 임팔라가 각각 4034대, 429대, 145대 판매돼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1%, 44.3%, 72.5% 급감했습니다.
      쌍용자동차는 8월 한 달간 내수 8천255대, 수출 3천470대 등 총 1만1천725대를 판매했습니다.
      이번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3.7% 감소했으나 전월과 비교하면 2.7% 증가한 수준입니다.
      올해 1∼8월 누적 실적은 내수 7만382대, 수출 2만3천101대 등 총 9만3천483대로 작년 동기 대비 6% 줄었습니다.
      8월 내수 판매는 G4 렉스턴과 티볼리 브랜드가 매월 4천대 이상 판매되는 호조세가 지속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7.5% 성장했습니다.
      특히 티볼리는 티볼리 아머 출시에 힘입어 올해 누계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한 3만7천290대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해외 판매는 전반적인 글로벌 시장의 침체가 이어지면서 전년 동기 대비 22.9%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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