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기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후 시청자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조민기는 지난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염전에서 욜로를 외치다’ 특집으로 진행돼 게스트는 각자의 삶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했다.
하지만 방송 이후 ‘라스’의 MC는 물론 게스트에게도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조민기는 연예계 대표 수집광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클래식 카 7대-바이크 3대-안경 800개-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피규어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더구나 김생민의 남다른 절약 철학과 김생민의 모습이 극명하게 대조됐고, 이 과정에서 보여진 조민기의 태도에 네티즌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조민기의 인스타그램에 “sos******라스보고 실망했습니다.” “fel**********능력 만큼 소비하는걸 뭐라하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게 못사는 사람이 성실하게 사는걸 우습게 보진 마세요” “kim******조민기씨처럼 돈이 많고 취미를 즐겨야만 인생을 즐겁게 사는게 아닙니다. 보통 사람들은 절약하고 저금하며 사는게 인생목표로 대부분 그렇게 살고 있고요. 타인의 삶을 존중하는 태도가 많이 부족하신 것 같네요. 가치 있는 삶은 본인이 정하는거지 타인이 판단하는게 아닙니다.” “smi*******적어도 김생민씨는 다름을 인정하고 당신 하는 일을 비웃거나 무시하는 태도는 안보이시더군요. 이렇게 욕먹기 된 김에 팟캐스트나 들어보세요. 생각있고 깊이있고 말 한마디 한마디에 배려심과 기본 마인드가 보이니까 사람들의 공감을 사는 겁니다.” “yoo****각자의 생활방식이 다른거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셔야할것 같아요 누군들 외제차 턱턱 사고 한정판 사러 해외 나가고싶지 않을까요 어제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은 굉장히 실망스러웠습니다 비도덕적인 모습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무례하게 바라보는게 느껴졌던 방송이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조민기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