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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키스신 지적받은 사연 "사실 잘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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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후가 6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 출연으로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 키스신과 관련한 노하우를 언급한 사실이 재조명된다.

박시후는 과거 방송된 MBC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극중 키스신을 거론했다. 그는 당시 "순수한 키스신이라고 생각해서 정말 순수하게 했다. 그런데 댓글에 키스를 못 한다는 글이 올라오더라. 사실은 키스를 잘하는데 (못한다는 말이 속상했다)"며 "다음에 키스신 찍을 때는 확 잡아먹어 버리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시후는 키스신 노하우에 대해 "몰입하는 편"이라며 "그게 촬영이 됐든 실제가 됐든 그렇다. 키스는 못하는 편은 아닌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박시후는 지난 2013년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으나, 올해 5월 피해 여성이 고소를 취하하면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그동안 자숙과 사과를 거듭했던 그는 오는 9월 KBS `황금빛 내 인생`을 통해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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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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