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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 예비남편 정인욱 응원하러 갔나? 위치가 '의미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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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 예비남편 정인욱 응원하러 갔나? 위치가 `의미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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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정인욱과 결혼, 출산을 앞둔 개그우먼 허민이 제법 나온 배를 인증해 화제다. 특히 서울에서 거주 중인 그가 대구광역시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대구맘`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예비남편과 함께한 외출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된다.

허민은 정인욱과 열애 중에도 자주 삼성 라이온즈 구장이 있는 대구를 찾아 응원 인증샷을 올리며 애정을 과시했다. 또 팬들에게도 자주 포착돼 목격담이 올라오기도 했다.

허민은 지난 14일 소속사를 통해 "예쁜 사랑으로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던 야구선수 정인욱과 1년여 열애 끝에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야구 시즌이 끝난 후 2018년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과 함꼐 2세 소식의 겹경사까지 알리면서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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