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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후임’ 박은영, 과거 ‘비타민’서 잘렸다?...“이유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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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FM대행진’의 DJ를 맡게 된 박은영의 방송 하차 에피소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박은영은 KBS2 새 시사교양프로그램 `속 보이는 TV, 人사이드`(이하 `속.보.인`)에서 `비타민` MC에서 하차하게 된 이유를 모른다고 밝혔다.

이날 박은영은 "내가 `비타민` MC를 한 2년 했다가 잘렸다. 왜 잘렸는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 동안 `비타민` 진행하면서 사람들의 건강을 지켜드렸다면 요즘은 몸 건강보다 마음 건강이 중요하지 않나. 여러분의 마음 건강을 지켜드리도록 하겠다"고 MC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한편 황정민은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 ‘FM대행진’에서 하차한다.

사진=K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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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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