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4.46

  • 12.34
  • 0.50%
코스닥

693.73

  • 10.38
  • 1.52%
1/4

초등학생 납치, 태권도장 관장 등이 살렸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수원서 초등학생 납치 하려 한 60대, 기소의견 검찰 송치



초등학생 납치 사건이 발생돼 충격을 주고 있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초등학생을 어디론가 끌고 가려 한 혐의(미성년자 약취유인 미수)로 A(66)씨를 구속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5시 30분께 경기도 수원시 한 건물 앞에서 친구를 기다리던 B(7·초1)군을 20m가량 끌고 가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여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진술했다.

B군은 당시 범죄 현장 인근 태권도장 관장 등 시민들의 도움으로 납치 위험에서 벗어났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범행 자체를 기억하지 못한다고 진술하고 있어서 어디로 아이를 데려가려 했는지, 왜 그랬는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사진 = 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