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 세정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뮤즈 ‘수애’와 함께 2017 가을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올리비아로렌은 모던하고 미니멀한 포멀 룩과 트렌디하면서 여성스러운 느낌의 플로럴 룩으로 올 가을 우아한 레이디 라이크 룩을 제안했습니다.
절제된 디테일이 매력적인 클래식한 트렌치 코트부터 여자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도록 해주는 플로럴 원피스 등으로 페미닌한 오피스 룩은 물론 편안한 데일리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올 가을 패션 트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차분한 가을이 느껴지는 감각적인 컬러도 돋보입니다. F/W시즌 트렌드 컬러 중 하나인 `그레나딘 레드` 계열의 아이템부터 고혹적인 브릭 컬러, 가을 대표 컬러인 브라운, 카키 등의 컬러 매치를 통해 클래식하면서 심플한 감성의 조화가 느껴지도록 강조했습니다.
노지영 올리비아로렌 사업부장 이사는 “올 가을 시즌에는 빨간 단풍잎을 연상시키는 레드 컬러와 레트로 무드의 영향으로 플로럴과 체크 패턴의 아이템이 유행할 전망”이라며, “차분한 가을에 어울리는 소프트한 터치가 가미된 클래식한 아이템과 유행 아이템을 잘 매치하면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