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동해역
KTX 열차 운행계획이 국토교통부의 인가를 거쳐 확정됐다. 따라서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안인 삼각선(강릉 - 동해 선로분기구간)이 완공되는 2018년 하반기에 운행계획을 수립한 뒤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말부터 운행예정인 강릉행 KTX를 통해 청량리에서 동해까지 기존에 차량으로 180분 이상 걸리던 이동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역교통망 확충 이외에도 동해시는 동해항 3단계 개발사업과 묵호항 재개발사업 등 다양한 대형개발호재를 갖추고 있어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 받고 있다.
이렇듯 동해시가 교통중심지 겸 지역개발거점으로 새롭게 떠오르면서, 지역의 아파트시장도 주목 받고 있다.
금호건설이 동해시 천곡동 540번지 일대에서 분양에 나서는 `천곡 금호어울림 라포레`는 지하 4층~지상 26층, 전용 64~84㎡, 총 672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동해시에서 가장 생활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는 천곡동에 들어서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천곡 금호어울림 라포레`는 학군환경도 우수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 동해삼육초, 중, 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북평여고도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으로 자연녹지가 풍부하며, 일부 세대에서는 동해바다 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다. 모든 가구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84㎡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했고, 대부분의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했고 주로 판상형 구조를 갖춰 채광과 통풍에도 신경 썼다.
한편 `천곡 금호어울림 라포레`는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848번지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이달 동해시 천곡동 877번지에서 오픈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