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부상과 오랜 재활을 마친 류현진 선수를 응원하며, 어려움을 딛고 새롭게 시작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이벤트를 엽니다.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앞으로 한 달간 `
NEW 현진 NEW 스타트 2017`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난 스토리,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누군가를 응원하고 싶은 사연 등을 농협은행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모하면 됩니다.
채택된 사연 응모자에게는 류현진 선수가 재활훈련 당시 사용한 글로브와 배트를 친필 싸인과 함께 제공되고, 추첨을 통해 싸인볼(메이저리그 경기 공인구)와 커피쿠폰이 각각 50명에게 주어집니다.
또 류현진 선수와 농협은행,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댓글로 남겨도, 추첨을 통해 류현진 선수의 유니폼, 모자, 공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경섭 농협은행장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부상과 오랜 재활을 이겨낸 류현진 선수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농협은행은 힘든 시기를 류현진 선수와 함께 했고, 묵묵히 누군가를 응원하고 기다려 준다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