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4시 45분께 강릉시 사천면의 한 펜션에서 A(38) 씨와 B(27) 씨 등
남성 2명과 여성 C(40)씨가 숨져 있는 것을 펜션 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들은 지난 14일 펜션에 투숙, 이날 퇴실 예정이었으며 퇴실한 것으로 알고 방 청소를 온 주인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거주지가 경기도와 충남 등지로 각각 다르고 현장에서는 질소통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거주지가 다른 이들이 만나게 된 동기와 함께 사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