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수 <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77280 target=_blank>한컴지엠디 대표(우)와 이흥신 드로젠 대표(좌) >
한컴지엠디가 국내 드론 전문기업 드로젠과 한국형 드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가상현실을 이용한 드론 레이싱 시스템 공동개발·사업화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한컴지엠디는 가상현실·사물인터넷·인공지능 기술을, 드론젠은 드론 원천기술을 제공해 `차세대 한국형 드론 플랫폼`을 공동 개발·사업화한다는 방침입니다.
한컴지엠디는 가상현실 드론 레이싱 시스템 개발로 멀리 떨어져 있는 이용자 간 드론 대회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 기술을 내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 `CES 2018`에서 공개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 2015년 설립된 드론벤처기업 드로젠은 드론 설계부터 소프트웨어, 핵심 구동설비인 모터를 개발한 국내 기업으로, 레이싱과 장난감, 산업, 국방 등 다양한 드론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김현수 한컴지엠디 대표는 "향후 드론뿐 아니라 의학, 교육, 개인안전장비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해 생태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사업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