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38)이 축구 대표팀에 복귀한 날, 첫 쌍둥이 딸들의 생일을 챙기는 `슈퍼맨` 아빠로서의 면모가 눈길을 끈다.
이동국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쌍둥이 딸 재시-재아, 설아-수아, 아들 시안과 함게 촛불에 불을 밝힌 모습을 공개했다. 재시, 재아의 생일을 기념하는 날이자 이동국이 최고령 국가대표로 복귀하는 날이기도 하다.
현재 이동국은 설아, 수아, 시안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촬영중이다. 그의 대표팀 복귀 소식에 제작진은 축하의 메시지와 함께 훈련에 지장이 없는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이동국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