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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글램핑 무한자미향, 12일부터 2주간 '인디언체험축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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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절기상 여름이 가고 가을이 시작된다는 입추가 지났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성큼 다가오면서 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제주도 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 방문 관광객 수는 500만 명. 내국인 관광객의 경우, 지난해 동기간 대비 14.8%나 증가했다.

국내 여행지 중 제주도는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으로 손꼽힌다. 이렇듯 여행지 선정이 끝이 나면 숙박시설을 미리 예약해야 하는데, 최근에는 가격 부담이 적고 자연을 더 가까이에서 만끽할 수 있는 글램핑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글램핑은 `화려하다, 매혹적이다`라는 뜻을 가진 글래머러스(Glamorous)와 캠핑(Camping)의 합성어로, 고급스러운 캠핑을 뜻한다. 무거운 텐트나 캠핑장비를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되며, 부대시설이 편리하게 갖춰져 있어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함께 머물기 좋다.

국내 최대 규모의 글램핑장인 제주글램핑 무한자미향은 놀이, 체험, 축제를 테마로 조성되었으며 체험행사로 `인디언체험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 12일(토)부터 26일(토)까지 2주간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 참여 가능하다. 축제는 페이스페인팅, 분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돼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제주글램핑 무한자미향은 국내최대 규모의 휴양시설로 80동의 텐트를 갖추고 있으며 캠핑의 감성과 호텔의 편의성을 결합해 이용객들에게 마치 숲 속에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캠핑과 바비큐 파티를 비롯해 세미나장, 야외수영장, 마트, 식당 등 부대 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어 아무 준비없이 방문만으로 ONESTOP 글램핑이 가능하다.

특히 이곳에 설치된 모든 카바나 및 인디언 텐트는 방영 시험을 거친 방염 원단으로 만들어졌다.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21개의 CCTV를 작동하고 있으며, 직원의 정기적인 순찰이 이루어져 화재의 위험성과 이용객들의 안전을 보호 받을 수 있다.

관계자는 "여유로운 휴식과 즐거움이 넘치는 제주글램핑에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단순히 숙박만 제공하는 장소가 아닌, 여행이 주는 힐링과 낭만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불편사항을 체크하여 안전이나 위험 요소를 모두 차단해 커플이나 가족 단위의 이용률이 높다. 2주일 동안 진행되는 인디언 축제에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글램핑 무한자미향은 인디언 체험을 비롯해 사계절 모두 즐거운 계절별 축제, 에코체험, 힐링체험, 레저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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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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